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그룹 ‘에이비식스(AB6IX)’를 탈퇴한 임영민(27)이 SNS를 개설하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임영민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지난 시간 동안 내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날 아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인사드리게 됐다”며 “새해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결실 맺길 바란다. 나 또한 최선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