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23년 첫 신작 ‘나이트 워커’가 지난 1월 5일 사전 등록에 돌입했다.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나이트 워커’는 '최강의 군단'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한 후속작으로, 원작의 주요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핵앤슬래시 형태의 액션 RPG(이하 ARPG) 장르 특유의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트워커(자료 출처-게임동아)
‘나이트 워커’는 200개의 스토리 던전으로 구성된 던전 전투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각 던전마다 보스가 존재하여 다양한 전투 패턴과 기믹이 등장해 이를 공략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나이트워커 던전(자료 출처-게임동아)
특히, ‘꿈’이라는 소재를 배경으로 하는 거대한 세계관 속에 캐릭터마다 진행되는 섬세한 스토리가 등장하여 화려한 액션 플레이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ARPG 장르를 표방하는 만큼 액션 시스템에도 큰 공을 들였다. 지난 5일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나이트 워커’의 방향성을 소개한 에이스톰의 박주형 디렉터는 "액션의 재미가 더욱 부각되는 ARPG인 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 ‘맛’이 호쾌한 액션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집중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나이트워커 스킬(자료 출처-게임동아)
‘나이트 워커’에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저마다 고유한 특징과 전투 메커니즘을 포함하고 있어 독창적인 스킬 조합과 콤보를 통해 화려한 액션 플레이는 물론, 독특한 스킬 연출을 통해 수준 높은 타격감과 조작감이 주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주우재 출현 광고(자료 출처-게임동아)
이와 함께 넥슨은 나이트워커의 사전 등록 시작과 함께 인기 모델 주우재를 앞세운 광고를 공개했으며, 게임의 특성을 담은 트레일러를 공개하여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