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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레드 드레스 입고 반전 일상…“어머니들 존경”

입력 | 2023-01-10 16:55:00

이지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근황을 밝혔다.

이지현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는 인생은 먼지와 머리카락과 설거지의 전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방학이라 하루 삼시 세 끼에 간식에 끝없는 설거지, 먼지는 또 청소해도 끝도 없이 보이는 건지, 엄마 소리는 하루 5만 번도 더 듣는 거 같다”라며 “엄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살림, 육아, 그래도 소중한 아이들과 사는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른 아이들이 잘 시간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 모든 어머님들 파이팅”이라며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 진심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지현이 밀착된 빨간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지현은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으며,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