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유튜브 갈무리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최근 지드래곤과 이 회장 외손녀 A 씨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A 씨가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엔 두 사람인 것으로 추정되는 손만 담겨 있는데, A 씨는 자신의 계정과 지드래곤 계정을 각각 태그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 A 씨가 지드래곤을 태그해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4년 만에 빅뱅으로 컴백했다.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유튜브를 통해 올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