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
한국의 DJ이자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일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음악 잡지 ‘뮤직 매거진’(MUSIC MAGAZINE)은 2022년 베스트 앨범 기획을 발표했고, 총 4명의 일본 음악 관계자가 입을 모아 ‘올해의 음반 10선’ 중 하나에 250의 ‘뽕’을 꼽았다.
일본의 온라인 음악잡지 ‘라티나’(Latina)에서는 ‘뽕’을 2022년 베스트 앨범 1위로 꼽았다. 일본의 평론가 요시모토 히데스미는 “단지 뽕짝의 현대판이 아닌 더 광범위한 한국 대중음악을 시야에 넣은 앨범”이라 호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도쿄 신주쿠의 레코드숍 로스 앱슨(LOS APSON?)이 꼽은 연간 베스트 음반 목록에서 250의 ‘뽕’이 수많은 일본과 해외음반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 외 외신들도 250의 ‘뽕’을 두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영국의 가디언지는 이오공을 ‘국제적 보물’(International treasure)이라 수식하면서 ‘뽕’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했고, 영국 ‘와이어’ ‘믹스맥’ 등 세계적 음악 잡지들에서도 ‘뽕’은 호평을 받았다.
‘뽕’의 타이틀 싱글 ‘뱅버스’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우드스탁 영화제, 보스턴 국제 영화제, LA 인디 필름 페스티벌, 스웨덴 국제 영화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 국제 영화제, 인도 K Asif Chambal 국제 영화제, 마이애미 단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으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최근 250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음악 다수를 프로듀싱하여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