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1% 매장 점장 선정해 시상
개인 부상·사내 활동 기회 주어져

맥도날드가 최상위 1%의 식품안전을 실천하고 있는 매장을 찾아 점장들을 포상했다. 12일 한국맥도날드는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은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내부 시상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각 매장의 점장들을 ‘식품 안전의 영웅’으로 표현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내부 활동의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기준은 식품 안전 관련 ▲법적 사항 준수와 ▲각종 내·외부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척도를 객관적으로 검토한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개인 부상이 전달되며, 협력업체 견학의 기회도 부여된다. 또한 사내 식품 안전 관련 영상 출연, 매장 일일 코치, 식품 안전 절차 피드백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는 매장 직원 모두가 식품 안전의 영웅이다.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식품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