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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몬타스, 어깨 부상으로 4월 한달간 못 뛴다

입력 | 2023-01-15 09:55:00


뉴욕 양키스의 선발 프랭키 몬타스(30)가 올해 출전이 늦어질 전망이다.

뉴욕 포스트는 15일(한국시간) 몬타스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개월 정도 복귀가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몬타스는 지난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양키스 이적 후에도 부상으로 고전했다.

지난 201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몬타스는 2021년 오클랜드에서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7로 활약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는 4승 9패 평균자책점 4.05로 난조를 보였다. 양키스 이적 후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35로 부진했다.

몬타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잠시 복귀했지만, 어깨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부진했다.

몬타스는 최근 연봉 750만 달러(한화 약 93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는 3월31일 개막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