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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개최

입력 | 2023-01-16 09:42:00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16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 협업 작가를 포함해 총 20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했다.

올해 주제는 ‘더 넥스트 : 공예의 내일’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감성이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내달 2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수상자를 확대해 총 5명을 선정한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5개 작품의 주인공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2000만 원, 나머지 4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심사위원은 기존 3인 체제에서 4인 체제로 확대했다.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제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3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에 가치를 두고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공예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면서 렉서스만의 크래프트맨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올해 주제에 맞춰 장인정신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내일을 위한 고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지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