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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연령층 잡은 ‘장민호 단백질’…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0억 원

입력 | 2023-01-16 13:26:00

2020년 출시 후 매년 성장세 지속
제품력, 포트폴리오 확장, 유통채널 확대 등 주효
폭넓은 소비자 니즈 반영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출시한지 3년 만이다.

16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1위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2020년 2월에 출시한 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왔다. 첫 해 매출 300억 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1050억 원으로 3배 넘게 매출이 상승했다. 2022년에는 매출 1650억 원을 넘어섰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산양유단백과 8가지 기능성 영양 성분이 함유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폭넓은 연령층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라인을 확장한 점과 대표 모델로 장민호를 내세운 점 등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의 제품력 강화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