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유니브는 KT&G가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수많은 청년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엔 165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상상프렌즈 16기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로컬 브랜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한편 모집은 오는 2월 9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 대상자를 가린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