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16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나온 차량이 벽을 들이받으면서 차에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뉴스1
17일 낮 12시16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으면서 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등 25대와 대원 88명을 투입해 49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