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설 명절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동점포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형 이동점포다. 신권 인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하행선)에서 운영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행사와 축제, 재난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 지원, 금융소외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농업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