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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설 명절 앞두고 독거 어르신에 선물 전달

입력 | 2023-01-17 15:38:00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젓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물 세트는 LG유플러스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국내 농어촌 지역의 특산품으로 준비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용하는 기금이다.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함께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사전 수렴했다. 그 결과 오랜 기간 저장이 가능한 젓갈이 결정됐다. 선물 세트는 낙지·명란·오징어젓갈 등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 실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