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 ‘동아정밀공업’을 찾았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업 현황을 소개받은 뒤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 여성 근로자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산업 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명절을 잊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피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동아정밀공업은 미국, 멕시코 등에 수출하는 금형 제품의 선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설 연휴에도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조용익 부천시장과 동아정밀공업의 김홍렬 대표이사 회장, 한기만 사장, 김두연 전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