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독자제공)
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싱크홀 주변 땅이 갈라지며 약 34㎡ 면적에 피해가 생겼다. 깊이는 약 5~10m로 추정된다.
싱크홀 인근 전봇대가 전도될 위험이 있어 안전 조치됐고, 주변 지역을 통한 입산이 금지됐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과거 금광부지로 활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