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 조성
일반정비 월 500대·사고차 80대 서비스
경북지역 소비자 접점 강화
서비스센터 2층 인증중고차센터 운영

이번 확장·이전과 신규 오픈은 포르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북지역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는 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남부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최신 설비와 첨단 장비를 비롯해 전기차 전용 시설까지 포함하는 센터다. 11개 워크베이와 판금도장 시설도 있다. 월 500대 넘는 차량에 대한 일반정비가 가능하고 80대 이상 사고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서비스센터에는 최신 브랜드 콘셉트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가 적용됐다. 화려한 건물 외관과 차별화된 고객 전용 공간을 구현했다. 실질적인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테크니션과 컨설턴트 충원도 이뤄졌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총 13개 포르쉐 공식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 4개 인증중고차센터, 3개 포르쉐 스튜디오, 팝업스토어 포르쉐 나우 1개 등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