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뉴스1 ⓒ News1
배우 황정민이 영화 ‘교섭’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2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코로나 때문에 한국 극장이 많이 침체됐다”라며 “2023년 처음으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이니, 극장이 좀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는 마음”이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보통 온도가 44도, 45도였다”라며 “그 안에서 뛰어다니고 촬영했다, 촬영이 힘들다고 개런티가 올라가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교섭’은 지난 18일 개봉했다. ‘교섭’은 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다.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출연하며, 황정민은 외교관 재호 역을 맡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