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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가 배웠으면… 여야 시의원의 ‘설맞이 협치’

입력 | 2023-01-21 03:00:00


경기 과천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황선희, 더불어민주당 박주리 시의원이 설을 앞두고 경기 과천시노인복지관 앞에 이례적으로 내건 합동 신년인사 현수막을 20일 오후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하나의 현수막에 두 시의원의 얼굴 사진과 ‘과천시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뛰겠다’는 화합의 문구가 들어갔다. 현수막 비용은 두 시의원이 절반씩 부담했다.


과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