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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배우 나철,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37세에 숨져

입력 | 2023-01-21 15:24:00

tvN ‘빈센조’


배우 나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철은 21일 오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3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30분이다.

1986년생인 나철은 tvN ‘빈센조’ ‘비밀의 숲2’, 넷플릭스 ‘디.피.’(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악역 김길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