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지영이 채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며 “설 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2005년생인 김지영은 2014년 MBC TV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