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뉴스1
배우 이영애가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이영애가 지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애는 재단을 통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주지를 잃거나 생계가 어려워진 구룡마을 주민분들의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팠다,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전 6시27분쯤 구룡마을 4지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3가구가 피해를 입고 이재민 60명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60세대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