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이 자녀방 가구 브랜드 ‘아임빅’과 아동 전문 패션브랜드 ‘히로’의 공동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6~28일 서울 명동의 아동 패션 편집숍 ‘GLGK’에서 운영된다.
한샘 아임빅은 온라인 전용 가구로 넓은 수납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작은 방에 적합한 가구를 제공한다. 한샘은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임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에 전시해 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 방문자 전원에게는 가구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탈부착 스티커, 온라인몰 할인쿠폰이 들어간 기념엽서가 증정된다. 또 한샘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팝업스토어 방문을 인증한 방문자를 매일 1명씩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면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아임빅 시리즈를 직접 체험하고 유행에 맞게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어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