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29일부터 이틀 간 일정으로 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박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나토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방한기간 박 장관 면담 외에도 국립서울현충원 헌화와 최종현학술원 강연, 이종섭 국방부 장관 면담 등도 예정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