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래퍼 겸 가수 도자캣이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패션 매거진 바자르 등 외신에 따르면 도자캣은 지난 23일 열린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에서 뷰티 트렌드의 경계를 넓혔다.
그녀는 스키아파렐리의 2023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서 3만 개의 새빨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보디 페인팅으로 온 몸을 장식했다.
맥그래스는 결과에 대해 “도자캣은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있으며, 반짝이는 광채를 가지고 있는 매혹적인 걸작”이라고 설명했다.
도자캣은 모든 옷을 빨간색으로 빨간색 실크 뷔스티에, 구슬로 장식된 튤립 스커트, 무릎 높이 부츠를 매치했다.
또한 지난 25일 도자캣은 빅토르&롤프 쇼에서는 가짜 눈썹과 수염을 착용하며 유머러스함을 뽐냈다.
그녀는 빅토리아 시대의 댄디한 캐러멜 색 슈트를 극적인 드레이프를 더해 재해석한 패션을 선보였다.
도자캣은 ‘세이 쏘(Say So)’, ‘스트릿츠(Streets),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