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제18회 해동상 및 제19회 일진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동상은 공학교육 혁신, 공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된다. 공학교육 혁신 부문에는 강소연 전 연세대 부교수가, 공학기술문화 확산 부문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홍보실이 선정됐다.
일진상은 산학협력 증진과 기술정책 개발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산학협력 증진 부문에는 박성진 포스텍 교수, 기술정책 개발 부문에는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