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한국무용가 김문숙 씨(대한민국예술원 회원·사진)가 2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1947년 서울 명동의 조선교육무용연구소에서 무용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최승희의 반주자로 알려진 박성옥을 만나 한국춤과 장단을 배웠다. ‘별의 전설’ ‘심청전’ ‘왕자호동’ 등 국립무용단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대표작으로는 ‘모란등기’ ‘대궐’ ‘수평선’ ‘살풀이’ 등이 있다.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대환 씨 별세·원 ㈜이제이텍 부사장 석 대한항공 화물 시카고지점 매니저 욱 ㈜뉴로다임 CTO 윤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 팀장 부친상·변형섭 오비맥주 대외정책팀 상무 장인상=27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6986-4463
◇서창택 씨 별세·정우 KB증권 부동산금융1부 상무보 부친상=26일 대구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53-250-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