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일부터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선·가공·생활용품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더 리미티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1분기 행사에는 신선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로 총 48개 상품을 할인한다. 이마트는 평소 대비 최대 5배까지 물량을 추가 매입하고, 유통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번에 선보이는 백색란(1판·5480원)은 일반 계란 대비 17% 저렴하다. ‘우리동네 떡볶이 오리지널&치즈(4인분·4980원)’는 기존 대비 50% 저렴하다. ‘오뚜기 스낵면(10입)’ ‘CJ햇반 아산맑은쌀밥(10개입)’은 각각 35%와 25%가량 할인 판매한다. 2차 할인 상품은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