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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72세 생일…대구 사저 ‘북적’[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3-02-02 14:18:00


박근혜 전 대통령이 72세 생일을 맞았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는 오전부터 이를 축하하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지지자들이 선물한 박 전 대통령 존영(사진)과 목련이 담긴 액자를 경호처 관계자가 전달받아 들고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지지자들의 생일 케이크를 경호처 관계자가 전달받아 들고 사저로 향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지지자들은 사저 앞에서 ‘생일 축하 행사’를 열고 박 전 대통령 사진과 목련 사진이 담긴 액자를 경호처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황 전 대표는 행사 전 박 전 대통령의 생일상에 들어갈 음식도 점검했다. 국민의 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도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사저를 찾았다. 지지자들은 사저 주변에 ‘박근혜 대통령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쓴 축하 현수막도 펼쳐 걸었다. 지지자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경호처 관계자들이 들고 사저로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지지자들이 꽃다발과 케이크, 생일 축하 음식 등을 선물하기 위해 사저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사저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준비한 선물을 경호처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뉴스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을 맞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앞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생일상 음식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 축하 행사가 예고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주변에 축하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주자 윤상현 의원이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를 방문했으나 사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경호처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스1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지지자들의 생일 선물과 음식 등을 경호처 관계자가 전달받아 들고 사저로 향하고 있다. 뉴스1

2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지지자들의 생일 선물과 음식 등을 경호처 관계자가 전달받아 들고 사저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