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제공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TV에서도 만나게 됐다.
2일 채널A 측은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극본/연출 이호재)의 TV 편성을 확정했다”며 “오는 2월7일 오후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점점 음식 먹기가 힘들어져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지는 아내 다정(김서형 분)을 위해 남편 창욱(한석규 분)이 서투르지만 소중한 한 끼 만들기에 도전하며 조금씩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채널A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TV 편성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릴 예정이다.
한편 채널A는 기존 12부작이었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오는 2월7일부터 6주 간 특별 편성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