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문을 열고 유통업계 혁신 이끌어온 ‘국민마트’ 감사 의미 담은 연중 경품행사로 고객 성원 보답할 것
1993년 오픈 당시 이마트 창동점 전경.
이마트가 올해 만 서른 살을 맞는다. 1993년 1호점 창동점이 문을 연 후 국내 유통업계 혁신을 이끌며 독보적인 대형마트로 자리 잡은 지 30년이 되는 것이다.
30주년 로고가 걸린 이마트 성수점 전경
이마트는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2월부터 연중 진행한다. 그동안 이마트를 이용하면서 1등 대형마트로 키워준 고객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이마트는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본연의 역할에도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가격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큰 상품과 서비스를 크게 늘려 고객 편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경품 증정과 함께 각종 감성 자극 이벤트를 벌이는 바탕에는 ‘과거 엄마 아빠 손 잡고 갔던’ 이마트를 ‘이제 아들딸 손 잡고 즐겁게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어린이부터 20대,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재미난 곳이 이마트의 미래상이다.
이마트는 특히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쇼핑 체험을 통해 장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관념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야외 문화 행사도 열 계획이다.
“감사함 제대로 표현” 경품행사
이마트 30주년 로고
아이오닉6
경품 골드바
다이슨 공기청정기
조선팰리스 숙박권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커피
행사 참여는 이마트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1만 원 이상 구매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은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고객마다 한 번씩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3월 16일에 발표한다.
이마티콘
이마트 30주년 캠페인 영상 캡처.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이마트’ 프로젝트 진행
이마트에서의 다양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감성 이벤트도 진행된다. 많은 고객이 기억하는 이른바 ‘이마트송’을 다시 트는 게 대표적이다.이마트는 30주년을 맞아 이마트송을 2월 3일부터 매장에서 송출한다. 오리지널 음원 이외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콜라보 버전 이마트송도 준비 중이다. 콜라보 이마트송은 이르면 3월 초 공개된다. 이마트송과 더불어 30주년 캠페인 영상도 3일부터 매장과 온라인, 옥외 공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30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하고 아껴주신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년 내내 쉬지 않고 감사를 표현할 것”이라며 “좋은 품질과 싼 가격으로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업의 본질도 어느 때보다 더 확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