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5830명, 해외유입 2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6만3261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30일) 7412명보다 1562명(21%) 감소했다. 하루 전(5일) 1만4018명보다는 8168명(58.2%) 줄었다.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6월 6일 5015명 이후 245일(35주)만에 최저 규모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289명으로 전날(313명)보다 24명 줄었다. 8일째 전일 대비 감소 중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1월 3일 290명 이후 14주일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614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27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