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시 일대일 현장 상담 가능
부산시는 15일 연제구 시청에서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등 10곳이 참여한다.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부산신용보증재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 자금의 융자 방법과 보증 제도 등을 설명한다. 창업 희망자의 궁금증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일대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에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올 수 있다. 다만 일대일 상담을 원하면 부산창업포털(busanstartup.kr)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대기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180여 개의 시책이 수록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시 바다TV’와 창업유튜브 채널 ‘B스타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