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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선 경영방침으로 중대재해 ‘0’ 앞장

입력 | 2023-02-16 03:00:00

[다시 뛰는 한국건설]




올해 대방건설은 안전 및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에 따라 총 4가지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특히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모든 근로자의 사고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째,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는다. 둘째, 안전보건에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셋째, 안전보건과 관련된 관계 법령, 내부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한다. 넷째, 작업실시 전 사전 위험성 평가를 통하여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 요인을 감소 및 제거한다.

안전 및 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Zero와 재해율 감소로 전 현장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근로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월 1회 대표이사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조치한다. △작업 전 위험성 평가 회의를 진행하고 발굴된 유해·위험요인을 100% 제거해 작업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는 물론, 안전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 구성원 참여형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4위인 대방그룹은 올해도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 공급 실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여건이 불확실하지만 공동주택용지를 중심으로 적기에 다양한 주택을 분양 및 착공할 계획이다.

3월에는 파주운정신도시 A-36BL 일대(경기 파주시 목동동)에 대방건설 브랜드 ‘디에트르’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 동, 총 292채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10㎡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 인기가 높은 중대형 타입을 갖췄다.

단지는 산들초, 산들중, 짚풀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뛰어난 면학 분위기와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중심상권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예정) 등 주목할 만한 호재도 갖췄다.

4월에는 부산에코델타시티 28BL(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디에트르’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0㎡,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 동, 총 972채 규모다. 그밖에도 충남 아산시 배방지구에는 1000채 이상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방건설은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을 위해 2014년 골프단 창단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는 물론,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내 정상급 선수를 영입하는 등 골프 관련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