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신혜성(44·정필교)이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벌을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최선은 “최근 신혜성씨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해 10월께 발생한 사건 관련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 받았다”며 “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후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이뤄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자신의 잘못에 관해 벌을 달게 받을 것”이라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