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22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모집에 850억 원을 받아 총 2500억 원 모집에 51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롯데지주는 2년물과 3년물에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마이너스(―) 4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40bp, 5년물에 ―50bp+5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0bp, 3년물은 3bp, 5년물은 ―5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롯데지주는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달 28일 회사채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