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A
배우 한지혜가 2021년생 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크게 앓았다며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43회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깜짝 게스트로 한지혜가 등장해 고두심, 김창옥과 나눈 속 깊은 대화가 공개된다.
겨울 수련회를 떠난 고두심과 김창옥은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제작진이 몰래 섭외한 한지혜가 깜짝 등장하자 화들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한지혜는 당시 119에 전화해 응급조치할 수 있었다며 “아이를 평평하게 받쳐 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입술색이 돌아와 큰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들이 엄마가 되면 연기가 깊어진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험을 하면서까지 깊어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제주 3인방 고두심, 김창옥, 한지혜의 겨울 수련회가 담긴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43회는 21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