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보스턴의 다비트 크레이치(왼쪽)가 21일 오타와와의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안방경기에 앞서 진행된 자신의 리그 1000경기 출전 기념행사에서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의 옆은 자녀와 아내다. 체코 출신인 크레이치는 2006∼2007시즌부터 보스턴에서만 뛰고 있는 ‘원클럽 맨’이다. 크레이치는 지난달 17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경기에서는 보스턴이 3-1로 이겼다.
보스턴=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