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탑 인스타그램 ⓒ 뉴스1
그룹 빅뱅 멤버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이 만든 ‘디어문’ 프로젝트의 탑승권 합성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한 팬이 우주복을 입은 탑의 모습을 ‘디어문’ 프로젝트 탑승권처럼 보이는 카드에 합성한 내용이 담겼다. 탑은 팬이 만든 합성 탑승권을 공유하면서 ‘디어문’ 프로젝트를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에자와 유사쿠는 올해 진행 예정인 디어문 프로젝트에 함께할 크루로 “예술가(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겠다,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해 인류 및 사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고 동승자를 서포트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자격 조건을 제시, 그에 걸맞는 크루 멤버로 탑을 선정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다.
탑 외에도 디어문 프로젝트에는 국내에서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미국 뮤지션 겸 유튜버 팀 토드, 체코 안무가 예미 AD, 아일랜드 포토그래퍼 리애넌 애덤,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미국 영화 제작자 브렌던 홀, 인도 배우 데브 조시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됐다.
탑은 당시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