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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된 이서진, 유럽서 붕어빵 노점상 하려다 일 커졌다”

입력 | 2023-02-22 10:24:00

tvN ‘서진이네’


나영석 PD가 ‘서진이네’를 통해 캐주얼한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려 했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예능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서진이네’가 만들어진 계기를 밝혔다.

나 PD는 “‘윤식당’을 하면서 프로젝트 앞뒤로 잡담을 하다가 ‘형은 노점상 한 번 해볼래?’라고 해서 ‘제빵왕 이탁구’를 기획했다, 이서진이 유럽에서 붕어빵을 파는 프로젝트”라며 “이걸 하다가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윤식당’은 전통 한식을 소개하는 거니 그보다 캐주얼한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걸 서진이 형이 프랜차이즈를 하면 좋겠다 해서 준비하다가 일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영석 사단의 새 예능 ‘서진이네’는 ‘윤식당’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여기에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신입 김태형까지 합류해 이들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