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22일 오늘부터 사흘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에 이대점(1호점)으로 처음 문을 연 1999년에 판매하던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꼴로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한 셈이다.
행사 기간 스타벅스에선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할 때만 참여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영수증 당 최대 2잔까지 주문 가능하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다.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하면 기존 400원 할인이나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