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2일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약식’을 열고 11개 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 기존 신한·하나·우리·티머니·로카·DGB 6개 카드사에 이어 삼성·현대·국민·농협·BC까지 총 11개 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 시기인 오는 7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로,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약 1~4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까지(대중교통비의 약 10%, 월 최대 4만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