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베이커리 부문 하우스(HAUS)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하우스(HAUS) 베이커리’는 당분을 최소화한 건강한 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하우스 베이커리는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춘 호젓하고 아름다운 양평군 문호리의 명당에 자리 잡은 한옥 카페다. 2018년 4월에 문을 연 이곳은 고즈넉한 한식 정원도 일품이지만 당일 구워낸 신선한 빵과 신선한 과일음료, 향이 그윽한 커피로도 유명하다. 하우스 베이커리는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던 한옥을 재해석해 독특한 공간을 창조해냈다. 잿빛 도심의 콘크리트만 기억하는 아이들에게도, 옛 정취를 그리워하는 부모님에게도 하우스 베이커리는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를 선사한다.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재료 중에서도 최고급만 엄선하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각 재료가 가지는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부지런히 연구해온 정성을 더했다. 당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절인 과일 대신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제철 과일을 공급받아 토핑으로 사용하고 밀가루의 비율을 최소화하고 주재료의 비율을 70%까지 맞춰내는 것도 특징이다. 샌드위치류는 신선도를 위해 쇼케이스에 보관하지 않고 두 시간 내에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우수한 제품의 힘으로 별도의 홍보 마케팅 없이 핫플레이스 카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