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팝스타 샘 스미스를 흡수한 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의 ‘언 홀리(Unholy)’한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GQ코리아는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의 단독 디지털 화보를 공개한다”며 황제성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GQ코리아는 “킹은 한국에서 ‘사탄 들린 줄 모르고 할머니가 귀하게 키운 손자’ 그리고 ‘사탄 들린 타코야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샘 스미스가 내한했다”, “킹 스미스 폼 미쳤다”, “황제성 포스”, “진지하게 황제성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네”, “진짜인 줄 알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스미스는 최근 황제성에게 보낸 영상에서 “덕분에 한국에서 ‘언 홀리’가 화제라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