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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들린 타코야키’ 황제성 망사스타킹 화보에 네티즌 ‘빵’ 터져

입력 | 2023-02-22 18:07:00


최근 팝스타 샘 스미스를 흡수한 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의 ‘언 홀리(Unholy)’한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GQ코리아는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의 단독 디지털 화보를 공개한다”며 황제성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GQ코리아는 “킹은 한국에서 ‘사탄 들린 줄 모르고 할머니가 귀하게 키운 손자’ 그리고 ‘사탄 들린 타코야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황제성은 화보에서 샘 스미스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블라우스, 망사스타킹, 핑크빛 조명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킹 스미스 콘셉트를 유지했다.

네티즌들은 “샘 스미스가 내한했다”, “킹 스미스 폼 미쳤다”, “황제성 포스”, “진지하게 황제성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네”, “진짜인 줄 알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스미스는 최근 황제성에게 보낸 영상에서 “덕분에 한국에서 ‘언 홀리’가 화제라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