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21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을 찾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과 마스크 20만 장, 의류 등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태종 사회부장 개문 스님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코스콤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관련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의 거주민과 구호팀, 봉사단에 식료품 등 긴급구호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