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이 1등에 집착하게 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박남정과 두 딸이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남정과 첫째 딸 박시은은 둘째 딸 박시우에 대한 고민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박시우는 한예종 연기과를 포함해 대학 5곳에 합격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시우는 “1등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욕심이 계속 커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무시할 것 같냐”고 물었고, 박시우는 “맞다”며 “나는 항상 잘 해야 하고 우리 가족 망신을 주면 안 되니까 채찍질을 계속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남정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