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Perfume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GOUTAL)이 ‘디스커버리 세트’를 내놓았다. 구딸의 40여 년 역사를 담은 대표 향수 7가지를 소용량(1.5mL)으로 구성했다.
‘디스커버리 세트’는 구딸의 스테디셀러 향 6가지에 이번 세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향 ‘엉 마뗑 도하주’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엉 마뗑 도하주 오 드 퍼퓸’은 화이트 플로럴 계열의 향수다. 강렬한 가르데니아 꽃 향을 시실리아 레몬, 튜베로즈, 진저 등의 원료와 함께 섬세하게 조향했다. ‘폭풍우 친 다음 날 아침’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매혹적이고 밀도감이 높은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디스커버리 세트’는 매일 달라지는 기분과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하기 좋다. 소용량이라 여행 등 이동시에도 간편하다.
글/김태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