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랭키(BLANK2Y)의 영빈 ⓒ News1
보이그룹 블랭키 영빈(22·본명 이영빈)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팀을 탈퇴했다.
25일 블랭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금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영빈 군으로 확인됐다”라며 “당사는 영빈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랭키는 오늘 예정된 공연부터 영빈을 제외하고 활동할 예정”이라며 “영빈과 관련한 사안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아이돌이 블랭키 영빈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소속사 측은 빠르게 입장을 정리해 영빈의 팀 탈퇴를 발표했다.
한편 영빈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엠넷 ‘아이랜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지난해 5월 보이그룹 블랭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