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김지혜는 26일 개인계정에 “살면서 뺑소니는 처음 어떤 사람이 차를 박고 도망갔다고 목격자분이 연락주셔서 알았어요. 뺑소니는 정말 무서운 일이라 경찰서 갑니다”고 알렸다.
이어 경찰서 교통조사계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 새벽에 걱정해 주시는 디엠이 너무 많이 오네요. 제가 차에 타고 있던 건 아니라 전 괜찮습니다”라고 현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차도 크게 파손된 건 아니고 목격자분이 가해자 차량이 음주운전 같다고 해서 신고하러 다녀왔는데 잡혀도 따로 처벌이 없고 벌점 정도라고 하네요. 음주운전도 하루가 지나면 밝혀낼 수가 없다고 하고 이래저래 마음이 답답한 새벽입니다”라고 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