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5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 EPS는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27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2900억 원을 받아 총 1000억 원 모집에 56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GS EPS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10bp, 5년물은 ―26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GS EPS는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 중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