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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서울 도심서 4만명 집회… 극심한 혼잡에 시민들 불편

입력 | 2023-03-01 03:00:0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조합원 약 4만 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노조 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조합원들은 도심 3곳에서 집회를 시작하고 각각 행진 후 숭례문 앞에 집결해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건폭’(건설폭력) 발언 등을 비판했다. 이날 집회로 극심한 도심 혼잡이 빚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